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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카메라 미니 삼각대 레오포토 MT-03 리뷰(LeoFoto MT-03)

by 운영자(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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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애용하고 있는 카메라 미니 삼각대 레오포토 MT-03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제 카메라는 캐논 EosR 입니다. 이 카메라로 사진도 찍지만 영상도 찍다보니까 미니 삼각대는 필수더군요. 큰 삼각대는 아무래도 들고다니기에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왠만한 일상은 이 레오포토 MT-03을 들고 나갑니다. 바로 요녀석 입니다. 위에 있는 것은 지윤텍 퀵릴리즈 입니다. 이것은 향후 리뷰하도록 할게요.

 

 

일단, 저는 이 레오포토 MT-03을 1년 이상 사용했습니다. 최초 구매할 때 레오포토 MT-02와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둘의 차이는 삼각대 길이가 늘어나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아래처럼요. 레오포토 MT-03은 이런식으로 길이를 늘릴 수 있습니다. 이게 굉장히 유용합니다. 좌측은 레오포토 MT-02, 우측은 레오포토 MT-03 입니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달아야 해서, 카메라로 찍지 못하고 아이폰SE2로 촬영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쉽게 되실겁니다. 첫번째 사진은 기본 상태이고 두번째 사진은 길이를 늘린 사진입니다.

 

 

단순히 길이만 늘어나는 것은 아니고요. 카메라의 각도 역시 변하기 때문에 아래쪽에 있는 영상을 찍을때 유용합니다. 그리고 위쪽을 찍을때도 유용하고요. 사진찍을때 보다 영상찍을 때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음식 영상이요.

 

그리고 아래처럼 아예 낮게 변형도 됩니다. 최고 높을때와 최고 낮을때를 보실게요.

 

 

어떤가요? 매우 편해보이죠. 제가 이 삼각대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일단 재질이 마음에 들었고요(알루미늄 소재), 그리고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견고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삼각대를 접어서 손잡이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거꾸로 보면 손잡이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접어지는 삼각대 중에서 가장 견고해보이고 디자인도 이뻤죠.

 

 

이렇게 완전히 접어집니다. 그리고 쥐어 보면 아래와 같아요. 이렇게 손잡이로 사용할 수 있어야지 영상을 찍을 때 흔들림이 덜합니다. EosR은 기본적으로 동영상 디지털 IS 기능이 있긴 하지만 손잡이를 잡고 찍으면 그 효과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눈치 좋으신 분들은 눈치 채셨을 텐데요. 삼각대에 구멍이 숭숭 나있습니다. 바로 아래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이전에 레오포토 AM-1 암을 샀어서 같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끝 사진은 Insta360go를 장착해봤습니다. 이외에 핸드폰, 외장마이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쪽을 살펴볼게요. 삼각대 끝에는 고무가 있어서 미끄러지 않습니다. 늘어나는 삼각대 다리에도 똑같히 고무바닥이 있어서 나름 꽤 신경쓴 삼각대라고 보여집니다. 이게 작은 것 같아도 식당같은데 가서 유리재질 같은 곳에 올려둘 때 상당히 안정감이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레오포토 MT-03에 대해서 포스팅 해봤는데요. 1년 정도 썼으나 크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아마 다른 플라스틱 제품에 비해서 무게가 좀 나간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 그러나 저는 애초에 플라스틱 제품은 디자인이 별로라서 살 생각이 없었기에 현재 쓰고있는 레오포토 MT-03 미니 삼각대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나가는 날엔 항상 동행한다고 봐도 됩니다. 지윤텍 퀵릴리즈가 있어서 무거우면 바로 빼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도 되고요. 카메라 삼각대 말고도 스피커 삼각대로 귀높이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활용도가 꽤 많은 미니 삼각대 입니다. 견고하고, 디자인 깔끔하고, 활용도 높은 레오포토 MT-03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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